OTT 서비스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
최근들어, OTT의 가격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OTT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의 일상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OTT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한국에서 제공되는 종류와 각 서비스의 특징, 그리고 가격에 대한 분석까지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OTT 뜻
OTT의 풀네임은 ‘Over The Top‘으로, 여기서 ‘Top‘은 TV을 보기 위해 사용되는 셋톱박스를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SK 브로드밴드 B TV나 KT 스카이라이브 같은 TV를 보려면 셋톱박스를 설치하여 연결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제약된 시간에만 특정 채널을 시청할 수 있었죠.
하지만, OTT가 등장하면서 이런 제약이 사라지고 인터넷을 통해 내가 원하는 영상을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스크톱, 스마트폰, 태블릿, 게임기, 스마트 TV 등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여 집이나 학교, 카페, 어디서든 내가 원할 때마다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OTT(Over The Top‘)는 ‘셋톱박스를 넘어서‘라는 뜻처럼 단순 인터넷 연결만으로 여러가지 플랫폼을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OTT 서비스 종류
OTT 서비스 | 출시 연도 | 사이트 |
---|---|---|
한국 | – | |
티빙 (tving) | 2016년 6월 | 바로가기 |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 2020년 10월 | 바로가기 |
웨이브 (wavve) | 2019년 9월 | 바로가기 |
왓챠 (Watcha) | 2016년 1월 | 바로가기 |
네이버 시리즈 (Naver Series) | 2018년 9월 | 바로가기 |
미국 | – | |
넷플릭스 (Netflix) | 2007년 8월 | 바로가기 |
디즈니 플러스 (Disney+) | 2019년 11월 | 바로가기 |
애플 티비 (Apple TV+) | 2021년 10월 | 바로가기 |
프라임비디오 (Amazon Prime Video) | 2016년 12월 | 바로가기 |
한국 OTT 가격 및 요금제 비교
티빙 (tving) 가격
구분 | 앱스토어/구글플레이 | PC 결제 |
---|---|---|
광고형 | x | 5,500원 |
베이직 | 9,500원 | 9,000원 |
스탠다드 | 13,500원 | 12,500원 |
프리미엄 | 17,000원 | 16,000원 |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가격
구분 | PC 결제 |
---|---|
통합 | 4,990원 |
웨이브 (wavve) 가격
구분 | 1개월 | 12개월 (할인 16%) |
---|---|---|
베이직 | 7,900원 | 79,000원 |
스탠다드 | 10,900원 | 109,000원 |
프리미엄 | 13,900원 | 139,000원 |
네이버 시리즈 (Naver Series) 가격
구분 | PC 결제 |
---|---|
통합 | 4,900원 |
미국 OTT 가격 및 요금제 비교
넷플릭스 (Netflix) 가격
플랜 | 베이식 | 광고형 | 스탠다드 | 프리미엄 |
---|---|---|---|---|
월 요금 | 9,500원 | 5,500원 | 13,500원 | 17,000원 |
디즈니 플러스 (Disney+) 가격
플랜 | 월 요금 | 연 요금 |
---|---|---|
스탠다드 | 9,900원 | 99,000원 |
프리미엄 | 13,900원 | 139,000원 |
애플 티비 (Apple TV+) 가격
구분 | PC 결제 |
---|---|
통합 | 6,5000원 |
프라임비디오 (Amazon Prime Video) 가격
구분 | PC 결제 |
---|---|
통합 | 5,99$ |
OTT 요금제 상승 원인은?
2023년 대부분의 OTT 플랫폼들은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왜 이런 결정을 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OTT 서비스의 종류가 늘어나고 콘텐츠 과부하로 인해 가격인상이 되었습니다.
초기 기업들은 OTT 플랫폼을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 많은 큰 투자를 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 모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플랫폼이 너무 거대해져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많은 자금을 투자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것보다는 사용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증가시키기 위해 플랫폼 이용료를 높이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디즈니 플러스나 넷플릭스와 같은 기업들은 플랫폼 이용료를 올리는 방식으로 수익을 늘리고 있습니다.
즉, OTT 콘텐츠가 과다하게 생산되고 사용자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콘텐츠 대신 가격을 조절하는 전략을 택한것입니다.
OTT 순위
순위 | OTT 서비스 | 점유율 |
---|---|---|
1위 | 넷플릭스 | 38% |
2위 | 티빙 | 18% |
3위 | 웨이브 | 14% |
4위 | 쿠팡플레이 | 11% |
5위 | 디즈니플러스 | 5% |
6위 | 왓챠 | 3.7% |
7위 | 애플 TV | 2.9% |
8위 | 네이버 시리즈온 | 0.9% |
한국에서는 현재 8개의 OTT 서비스가 서로 경쟁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넷플릭스가 38%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티빙(18%) ➡️ 웨이브(14%)➡️쿠팡플레이(11%)➡️디즈니플러스(5%)➡️왓챠(3.7%)➡️애플 TV(2.9%)➡️네이버 시리즈온 (0.9%)
OTT 서비스 시장은 해마다 대략 25~30%씩 성장하고 있는데, 이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각 서비스의 상황은 조금씩 다릅니다. 현재는 넷플릭스만이 이익을 내고 있고 다른 서비스들은 콘텐츠 투자에 비해 손실을 겪고 있습니다.
서비스 간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어서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티빙과 웨이브는 넷플릭스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을 병합했습니다. 그래서 공동 추가 계획으로 전략을 내세워 2024년에는 이익을 볼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각 OTT 서비스 별 영화, 드라마 순위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OTT 영화, 드라마 랭킹 차트👈
마무리
오늘은 OT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