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단통법 폐지 추진 이후, 이동통신 시장은 새로운 변화와 기대감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의 출시로 인한 경쟁 심화로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공시지원금을 모두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오늘 갤럭시 s24 공시지원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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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원금이란?
우리가 핸드폰을 살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가격인데요. 핸드폰이 높은 가격에 팔리면 우리가 살 때 돈이 많이 들게 됩니다. 이에 통신사들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일종의 할인을 제공하는데 이것을 공시지원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시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면, KT 5G 요금제 중에서 ‘키즈29(월 2만9000원)’를 사용하면 15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은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상이합니다.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면 최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반면, 낮은 요금제 사용 시 최저 공시지원금을 받습니다.
공시지원금을 인상하는 이유는 뭘까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최근 방통위에서 ‘단통법 폐지’를 적극적으로 추친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 통신사는 고객을 더 많이 끌어 모으기 위해 최대한 공시지원금을 인상하여 경쟁이 더 치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S24′를 시작으로 공시지원금이 인상되었는데요. 아래 공시지원금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신사 | 최대 공시지원금 (원) | 이전 공시지원금 (원) |
---|---|---|
LG유플러스 | 최대 50만원 | 29만원 |
SK텔레콤 | 최대 49만원 | 28만원 |
KT | 최대 48만원 | 24만원 |
갤럭시 s24 공시지원금 인상의 효과
- 공시지원금 인상: 소비자들이 더 많은 지원금을 제공하는 통신사로 이동할 가능성 증가
- 알뜰폰 시장 성장: 합리적인 요금제와 혜택으로 인해 알뜰폰으로 이동하는 소비자 증가
- 통신 시장 경쟁 심화: 소비자 유치를 위한 통신사들의 다양한 혜택 제공 예상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가의 스마트폰 구매 부담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갤럭시 S24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니 훨씬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죠.
하지만, 통신사 입장에서는 번호이동 유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소비자들은 더 많은 지원금을 제공하는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월에는 번호이동 건수가 최대치를 기록했고, 알뜰폰으로 이동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인해 번호이동이 더욱 활성화되며 소비자는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알뜰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합리적인 요금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신사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과 갤럭시가 더 좋은 스펙 더 높은 가격으로 나오는 시점에서 공시지원금은 경쟁력 있는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은 향후 더 나은 환경을 기대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