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봄날, 바다를 품은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주목! 2025년 4월 15일 화요일 방영된 EBS <한국기행> ‘발품 팔아 한 사랑’ 2부 – 바다 한 상 편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를 배경으로 해녀가 직접 차려낸 해산물 한 상과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따뜻한 디저트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송 속 소개된 두 곳, ‘해녀포차’와 ‘욕지 고메원’의 위치, 분위기, 주요 메뉴 정보와 함께 직접 다녀온 분들의 내돈내산 후기까지 생생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욕지도의 진짜 밥상, 해녀포차

해녀포차는 해녀가 직접 잡은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요리해주는 욕지도만의 특별한 맛집입니다.
밑반찬도 없이, 회 하나만으로 술 한 병이 비워진다는 전설의 고등어회부터 문어, 멍게, 해삼이 가득한 해산물 모둠까지 싱싱함 그 자체로 승부합니다.
해녀포차 정보 요약표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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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해녀포차 |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천왕로 12 |
전화 | 010-5385-4247 (배성준 선장님) |
영업시간 | 유동적 – 방문 전 전화 문의 추천 |
주요 메뉴 | 고등어회(15,000원), 해산물모듬(소 20,000원 / 대 30,000원), 석화(10,000원) |
특징 | 100% 자연산, 수급에 따라 조기 품절 가능 |
해녀포차 내돈내산 후기 ①
정○희 / 50대
“고등어회라니 생선 비린맛이 날까 걱정했는데 이건 걱정이 무색할 만큼 고소하고 기름져요. 눈앞에서 바로 손질해주시고, 회가 투명할 정도로 싱싱했어요. 막걸리랑 함께 먹으니 이보다 더한 힐링은 없었어요.”
해녀포차 내돈내산 후기 ②
송○혁 / 30대
“해산물모둠 소짜리 시켰는데도 양도 넉넉하고 종류도 알차요. 멍게, 해삼, 문어까지 살아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신선했고 인위적인 간은 거의 없는데도 바다 향만으로 감칠맛 폭발! 그 섬 특유의 한적한 분위기랑 어울려서 더 특별했던 한 끼였어요.”
욕지도 달콤 쉼표, 고메원

해산물만 먹다 보면 생각나는 한 입의 단맛! 욕지 고메원은 욕지도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수제 고구마 도넛 전문점입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쫀득한 식감에 고구마 앙금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간식 겸 선물로도 인기 만점!
욕지 고메원 정보 요약표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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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욕지 고메원 |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옥동로 117 |
전화번호 | 0507-1498-5989 |
영업시간 | 오전 10: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주요 메뉴 | 고구마 도넛 1개 3,000원 / 1박스(6개입) 18,000원 |
기타 정보 | 포장·택배 가능, 주말엔 웨이팅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