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m입니다. 10월31일 애플 이벤트에서 m3를 탑재한 맥북과 아이맥을 출시하였습니다. 아이맥의 경우 디자인과 크기는 변함이 없지만 칩이 M1에서 M3로 대폭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아이맥 M3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목차
m3 과연 가치가있을까?
아이맥이 M1에서 M3로 업데이트되었지만, 그 업데이트가 본질적으로는 칩 교체에 불과하며, 현재로서는 M1 대비 큰 가치 향상이 없습니다.

먼저, 24인치 아이맥은 주로 엔트리급 제품으로, 고사양 작업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이루고있습니다. 즉, 이미 M1 칩만으로도 대다수의 사용자를 만족시킬 만한 성능입니다. 그래서, M3의 추가 성능 향상이 실제로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 생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른 관점에서, 맥북에어는 노트북이기 때문에 최신 칩이 배터리 성능 향상을 위해 고려할 만하다 생각되지만, 아이맥은 데스크탑으로, 두 제품 간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팬리스 구조
아이맥이 팬리스 구조로 되어 있어 초기부터 큰 성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 팬리스 구조는 팬 없이 열을 배출하는 형태로, 열 해소에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즉, 열을 배출 하기 위해 쿨링 시스템에 의해 하드웨어가 작동할 때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배출야해 하지만. 팬리스 구조가 개선되지 않았다면, 하드웨어가 과열되어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히트파이프의 한계점이 보이는데요. 히트파이프가 단순한 방열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팬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아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구조로, 이로 인해 열 해소에 한계가 있습니다.
내부 구조를 보면 기본형에서는 팬이 한 개, 상위 옵션에서는 두 개가 있지만, 상위 옵션조차도 방열판이 없습니다. 이런 내부 구조로 인해 M3 버전에서도 발열 문제와 스로틀링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아이맥의 내부 구조로 인해 M3 버전에서 열이 효과적으로 배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고성능 작업 시 발열 문제와 스로틀링(성능 제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 구조에서 팬이 부재하거나 효과적인 열 전달이 어렵다는 문제 때문에 M3 버전에서도 열 관련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높습니다.
M1? M3? 뭘 사야하나?
아이맥 M3의 성능은 분명히 우수하지만, 이를 받쳐줄 수 있는 내부 구조를 갖추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치 건물의 뼈대 없이 건물을 완공한 느낌이 들어, 발열로 인한 과부하, 렉 현상, 그리고 컴퓨터 자동 종료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M1 아이맥은 이미 24인치의 특성상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m3가 나온 시점에 m1 아이맥의 가격은 대폭 하락하였기에 더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본다면, 아이맥 M3 보다 m1을 구입하시는 것이 더 좋은 판단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맥 m3에 대한 저의 주관저인 의견을 작성해보았슨데요. 새로나온 제품이 좋아진 것이 사실이나 전모델과 어느정도로 바뀌었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구매를 하기 전에 제품의 사양을 체크해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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