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한다고 생각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 또는 “비싼 영어 학원, 수업료는 너무 부담스러운데?”라는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가성비 좋고,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어플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스픽(Speak)이라는 영어 학습 어플입니다.
AI와 함께하는 영어 회화, 다양한 맞춤형 학습, 그리고 부담 없는 가격까지. 그런데 과연 이 가격에 실제 효과가 있을까요?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었는지, 제가 직접 사용해본 내돈내산 후기를 통해 스픽의 회화 영어 효과와 단점을 진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스픽을 사용해볼지 말지 고민하는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스픽의 가격과 효과를 포함한 내돈내산 후기, 그리고 숨겨진 단점에 대해서 모두 공개합니다. 함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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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의 주요 특징과 장점
AI 영어 선생님, ‘스픽 튜터’ 스픽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픽 튜터’라는 기능입니다.
기존의 AI 레슨과는 다른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자가 관심 있는 주제와 원하는 강의에 맞춰 커리큘럼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또한, 고퀄리티의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하여, AI가 사람보다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수업을 제공한다고 많은 사용자들이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맞춤형 학습을 통해 더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영어 내면화 커리큘럼
스픽은 언어교육학 박사와 하버드대 출신 전문가들이 설계한 내면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습을 진행합니다. 이 커리큘럼은 초보자부터 비즈니스 영어까지 폭넓은 수업을 제공하며, 5단계 절차로 구성된 2,000여 개의 수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학습: 미국 현지에서 쓰이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친구처럼 학습합니다.
- 훈련: 배운 표현을 반복 학습하여 입에 붙도록 만듭니다.
- 적용: AI와 실제 대화를 통해 배운 표현을 실전에 적용합니다.
- 복습: AI가 주기적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패턴을 제공해, 배운 표현을 까먹지 않도록 돕습니다.
- 피드백: AI가 꼼꼼한 피드백을 제공해 학습을 완성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
스픽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학습을 지원합니다. 영어 학원이나 원어민 수업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수업을 들어야 하지만, 스픽은 언제든지, 심지어 새벽 2시에도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일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저렴한 가격, 높은 가성비
스픽의 가격은 월 1만 원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영어 학원이나 원어민 수업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학원비나 원어민 강사의 비싼 수업료를 고려할 때, 스픽은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스픽의 가격과 강의 종류
스픽은 두 가지 강의 옵션을 제공합니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플러스’.
- 프리미엄: 월 10,750원으로, 기본적인 AI 영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프리미엄 플러스: 월 19,083원으로, 고급 AI 학습 기능과 더 많은 학습 자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30일 습관 완성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합니다.
스픽 무료체험
스픽은 과거에 7일 무료 체험을 제공했으나, 해당 이벤트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종료되었습니다. 현재 무료로 체험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픽 내돈내산 리얼 후기(40일)
오늘은 영어 공부를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어서, 그동안의 경험을 조금 풀어보려고 한다. 사실, 나는 영어를 잘하고 싶었지만, 평소에 영어 회화를 어떻게 배워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영어 학원에 다니기도 했고, 원어민 수업도 들었지만 매번 시간이 안 맞거나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그만두곤 했다. 그러다 스픽(Speak)이라는 영어 학습 어플을 알게 되었고, 그 후로 나의 영어 공부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가격과 접근성의 매력
스픽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끌린 건 바로 저렴한 가격이었다. 월 10,000원대에 프리미엄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내가 그동안 다녔던 영어 학원들은 한 달에 몇만 원씩 나가서,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면 그만큼 낭비한 돈이 아까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픽은 앱에서 언제든지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편리해 보였다.
스픽을 설치하고 나니, 첫 번째 화면에서 내가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의 목표와 원하는 학습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나는 회화 중심의 실용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했더니, 앱에서 바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추천해주었다.
AI가 나의 학습 스타일을 파악해서 강의를 자동으로 세팅해주는 것이 신기하고 좋았다. 처음엔 무료 체험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을 덜어줬다.
두 번째: 스픽 튜터와의 대화
본격적으로 스픽을 사용해보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스픽 튜터라는 기능이었다. 이 기능은 AI가 내가 선택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내가 배운 표현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나의 일상”이나 “여행” 같은 주제로 영어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점점 더 재미있어졌다. 나는 처음에 표현이 서툴렀지만, AI가 부드럽게 피드백을 주면서 잘못된 표현을 수정해주니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조금 아쉬운 점은 AI의 발음과 억양이 때때로 인간 강사의 발음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AI가 고도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사람의 발음만큼 자연스럽지는 않았다.
예를 들어, 내가 듣고 따라 하는 발음이 때때로 부자연스러워 느껴지기도 했다. 이 부분은 사실 나만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가끔은 인공지능이 사람과 똑같은 수준으로 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는 여러 번 반복 학습을 했다. 기본적으로 스픽은 내가 학습한 표현을 계속 복습하도록 유도하고, “복습” 기능이 자동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틀린 발음이나 잘못된 표현을 고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점점 발음이 개선되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사람과의 대화가 없어서 실제 대화 상황에서의 발음이나 억양을 완벽하게 연습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할 수 있었다.
세 번째: 실전 영어 활용
스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전 영어였다. 학습을 할 때마다 AI와 대화를 나누며 배운 표현을 바로 적용할 수 있었고, 이렇게 반복 학습을 하다 보니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오늘 날씨 어때?”라는 표현을 학습하고, 그 표현을 AI와 반복해서 대화하면서 실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처음엔 내가 제대로 말하는 게 맞는지, 표현이 맞는지 불안했지만, AI가 적절하게 피드백을 주면서 점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영어 회화였다. 예를 들어, 내가 여행지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상상하며 공부했는데, 실제로는 너무 특정한 상황에만 국한된 학습이 되기도 했다.
나는 다양한 상황에서 실용적인 회화를 하고 싶었지만, 때로는 내가 원하는 주제나 상황에 대한 학습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다. 예를 들어, 내가 더 복잡한 비즈니스 영어를 배우고 싶었을 때는 선택할 수 있는 수업이 한정적이었고, 그럴 때는 조금 아쉬웠다.
나는 영어 회화를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서 프리미엄 플러스로 업그레이드 했다. 프리미엄만으로도 많은 정보가 있으니, 만일. 모두 다 익히고 나서 더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보길 바란다.
프리미엄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한 후에는 더 고급진 표현들이나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을 다룬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보다 폭넓은 학습이 가능해졌다.
프리미엄 플러스에서는 무제한 학습 기능도 제공되는데, 내가 원하는 만큼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어 정말 유용했다.
네 번째: 시간과의 싸움
스픽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처음엔 이것이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했다.
왜냐하면, 내게는 정해진 시간에 학습을 해야 하는 루틴이 없으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저녁에는 복습하는 식으로 일정한 패턴이 없으면 점점 학습이 흐지부지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하루에 최소한 30분씩은 스픽을 활용해서 공부하는 규칙을 만들었다. 일정한 시간에 영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고 다른 일에 치이기 쉽다는 걸 깨닫고 나니, 계획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다행히 스픽은 하루에 몇 분씩 짧게 학습할 수 있는 구조라서, 시간이 부족한 날에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었다.
마무리: 스픽, 나의 영어 공부 파트너
두 달간 스픽을 사용해 본 후, 영어 실력이 확 느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겼고, 실용적인 표현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물론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고, 내가 원하는 특정 상황을 공부할 때 조금 더 다양한 콘텐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은 정말 큰 장점이었다.
결론적으로, 스픽은 내가 원하는 영어 회화 학습을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좋은 어플이었다. 단점도 있지만, 그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었고, 꾸준히 사용하면서 나의 영어 실력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영어 공부에 있어서 중요한 건 꾸준함과 반복 학습이니까, 이 부분에서 스픽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영어 회화가 필요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스픽은 추천할 만한 어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