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동형 TV인 LG 스텐바이미 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탠바이미 고는 노트북 형식으로 가방안에 TV를 넣어 언제든 꺼낼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현재 전 모델인 LG스탠바이미 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있습니다.
스탠바이미 고가 지난 모델 보다 어떤 식으로 업그레이드되었는지 . 이번 포스팅에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스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LG 스탠바이미 고- 기본 스펙
| 내용 | |
|---|---|
| 제품명 | LG 스탠바이미 고 |
| 모델명 | 27LX5QKNA |
| 화면 크기 | 27인치 |
| 해상도 | Full HD (1920 x 1080) |
| HDR 지원 | HDR10 |
| 스크린 모드 | 다양한 스크린 모드 (360도 회전 가능) |
| 내장 스피커 | 2 채널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 |
| 배터리 지속 시간 | 최대 3시간 무선 사용 가능 (사용 조건에 따라 배터리 사용 시간 변동 가능) |
| 연결 옵션 | Bluetooth 및 Wi-Fi 연결 지원 |
| 무게 및 크기 | 크기: 670 x 119 x 433 mm, 무게: 12.7kg |
| 내구성 | 미국 국방성 내구성 테스트 11개 항목 통과 |
| 기타 | 캐리백 디자인으로 휴대가 용이하며, 웹OS 6.0 탑재로 인터넷 채널 이용 가능 |
위에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TV 스크린 전용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장점
디자인
스탠바이미 Go는 어디서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특히, 가방은 캐리백 디자인으로, 마치 가방안에 TV를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 휴대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사용자는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고,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스크린을 오픈 할 수 있겠네요.
착각하시면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LG 스탠바이미 고의 디자인 특징은 화면 전체가 마치 가방 안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는 가방 케이스 부분도 하나의 기기로 연결되었습니다.
즉, 노트북 처럼 가방에 꺼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가방과 TV 모니터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화면을 별도로 꺼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화면 뒤에 가방과 연결되는 지지대가 있어, 가방의 각도를 최대 45도 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처럼 꺼내 쓸수는 없지만, 앉아 있을 때나 누워있을 때나 상관없이 편안하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가방의 제일 두드러진 특징은 윗면 부분 전체가 스피커로 작동 한다는 건데요.
영상 시청을 하거나 음악을 들을 때 가방 윗면에서 소리가 더 울려 퍼지도록 디자인을 해서 더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겠네요.
단순히 아이패드처럼 좀 큰 화면을 들고 다니는 게 아니라 멀티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쪽으로 컨셉을 잡은 것 같습니다.
내구성과 터치스크린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내구성인데요. 스탠바이미 고를 들고 다니다가 실수로 떨어지거나 무거운 무게로 눌렀을 때 고장이 날 것같지만, 실제 내구성 테스트에서 기준을 충족할 정도로 튼튼하다고 합니다.
스탠바이미 고는 가로, 세로, 테이블 등 3가지 화면 모드를 통해 OTT 시청부터 보드게임, 턴테이블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멀티 스크린을 활용 할 수 있는데요. 터치스크린 까지 지원을 하기 때문에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건으로 보여지네요.
가방 안에는 리모콘과 충전기 선 그리고 HDMI 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변에 와이파이만 있다면 Netflix, 쿠팡 플레이, 스포티비 등 여러 컨텐츠 뿐만 아니라 HDMI로 연결을 해서 닌텐도 같은 휴대용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듯합니다.
단점
해상도
FHD(1920×1080) 해상도의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요즘 왠만한 TV들은 4K 영상을 지원하는데 이 부분 아쉽네요. 그리고 밝기 수준이 높지 않아 야외에서 사용할 때 화면이 어둡게 보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게
위에 표에서 언급했듯이, LG 스탠바이미 고 무게는 12.7kg인데요. 이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라는 겁니다. 케이스가 있어 들고 다니기 편한 듯 보이지만, 12.7kg이라 약간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내구성이 강하더라고 떨어지거나 부딪히면 스크레치가 날 확률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배터리 용량
앞서 말했듯, TV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모니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사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성이라 생각하는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TV를 보려면 오랜 시간 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스탠바이미 고의 최대 베터리는 3시간이라 되어있는데 실제로 사용한다면 3시간 미만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콘센트 주변에 있으면 충전을 하면서 볼 수 있지만, 없을 경우에는 충전을 따로 해야 된다는 불편함이 있는 것 같네요.
가격
지난 모델인 스텐드형 TV인 LG 스탠바이미 가격이 백만원 대가 넘었었는데 기능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였습니다. 이번 LG 스탠바이미 고(go)역시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확실히 있기 때문에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고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고 있는 중이네요.
총평
휴대성으로 최고
멀티스크린으로 다양한 엔터테이먼트 제공
단단한 내구성
생동감 있는 스피커
살짝 무거운 무게
낮은 배터리 용량
업그레이드가 되긴 했지만 비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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